선크림을 바를 때 꼭 알아야 할 3가지

선크림을 바를 때 꼭 알아야 할 3가지를 확인 하시고 매일 올바르게 발라야 합니다. 선크림은 충분한 양을 바르고, 자주 덧바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너무 적게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성인의 얼굴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발라 주어야 합니다. 

 

한 번에 문질러 바르지 말아야 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이 가능합니다. 먼저 선크림을 적정량 짜서 이마, 양 볼, 코, 턱 5곳에 점 찍듯이 나눈 후 펴 발라야 합니다. 나눠서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질러 바르면 뭉칩니다 ⚠️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흡수 시켜야 합니다. 특히 코 옆, 헤어라인, 턱 라인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덧바르셔야 합니다. 

 

 

메이크업을 한 경우 선크림을 덧바르기 어렵다면 대체 방법을 활용하면 되는데 선크림 스틱을 이용하거나 미스트형 선크림 활용하면 좋습니다. 스틱용 스프레이 타입 선크림이니 들어가 필요에 맞게 골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꼼꼼하게 발라야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니 놓치기 쉬운 부위 눈가, 턱 아래, 목 뒤쪽까지 자외선이 쉽게 노출되는 부위들에 잘 발라 주셔야 합니다. 

추천 선크림은 무기자차 , 유기자차, 혼합자차로 피부타입에 맞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는 무기자, 유기자, 혼합자 선크림으로 나뉘며, 피부 타입과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 선크림의 특성과 장단점을 잘 이해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무기자 선크림 (Mineral Sunscreen, 물리적 선크림)

 

 

 

✔️ 즉각적인 차단 효과: 바르는 즉시 자외선을 반사하여 보호 작용
✔️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 화학 반응이 없기 때문에 피부 자극 적음
✔️ 항산화 효과: 징크옥사이드라는 성분은 피부 진정 효과 있음

 

❌ 백탁 현상, 발림성 부족(유기자 선크림보다 뻑뻑하게 발릴 수 있음)

2. 유기자 선크림 (Chemical Sunscreen, 화학적 선크림)

 

 화학 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 에너지로 변환시켜 차단

 

✔️ 발림성 우수: 무기자 선크림보다 가볍고 투명하게 발림
✔️ 백탁 없음: 자연스럽게 피부에 스며듦
✔️ 워터프루프 제품 다양: 운동이나 수영 시 적합

❌ 눈에 들어가면 따가울 수 있음, 흡수 시간이 필요함(바른 후 15~20분 후 효과가 나타남), 민감한 피부에 자극 가능

 

3. 혼합자 선크림 (Hybrid Sunscreen, 혼합형 선크림)

 

= 무기자 + 유기자 성분을 결합한 형태로, 물리적 차단과 화학적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

✔️백탁 현상 감소: 무기자 성분이 있지만 유기자 성분이 발림성을 개선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 효과: UVA & UVB를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음

❌ 가격대가 높을 수 있음, 일부 제품은 특정 화학 성분이 자극을 유발할 수 있음

 

 

세안 시 꼼꼼하게 클렌징 하셔서 선크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오일 클렌저 또는 전용 클렌저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선크림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니라 피부 건강을 지키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